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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전면 중단 ˙˙˙연말 은행에서 대출 받기 힘들어진다. [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고영 절벽과 실물경제가 악화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를 잡고자 은행권에 신용대출 자율규제를 질책하고 있어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유탄을 맞은 서민들을 연말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져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더불어 은행들이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막기로 하자 소액대출 급증세마저 보이고 있어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3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14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진 이유는 신용대출 급증에 있다. 신용대출은 지난달 말 규제 강화에 앞서 미리 받아 두려는 차주들이 몰리면서 7조 4000억 원이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 2020. 12. 14.
나의 신용점수, 어떤 방법으로 결정날까?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자이다. 이자가 적을수록 대출을 받는 것에 부담이 없고, 이자가 많을수록 평범한 직장인들은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때, 이자는 금융기관에서 개인신용점수를 토대로 정한다. 이러한 이유로 신용점수가 높은 것이 대출을 받을 때 이자 부분에서 유리한 것인데, 사실 신용점수를 올리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점수를 책정하는 기준과 함께 Q&A를 준비해봤습니다. Q1. 신용점수를 정하는 기준은?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 정보들을 종합해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이를 정하는 기준은 다양한데 신용거래 횟수, 금융기관 거래 경험, 재산, 연체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여기서 채무의 액수보다는 연체 없이 갚았는지가 더 중요하며, 재.. 2020. 12. 11.
네이버, '국민 인증서' 도전장 "내년 사용처 10배 늘릴 것"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인증서의 지위가 폐지된 가운데, 네이버가 인증서 제휴처 54곳, 발급 건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민간 인증서의 활용이 본격화되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내년 말까지 사용처와 발급 건수 기준 10배 이상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인증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업계 후발 주자로 평가받았지만 '웨일 브라우저' 연동을 활용한 원스톱 인증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PC 웨일 브라우저로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인증서가 브라우저에 저장 돼 모바일 기기 없이도 인증이 가능하다. 12월 중순부터 국민연금공단 웹페이지와 앱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연금 가입 신청, 내.. 2020. 12. 11.
'신용정보'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러 가면 은행에서는 항상 신용정보 조회는 필수이다. 이때, 신용정보는 어떤 것을 뜻 하는 것일까? 금융거래를 할때 거래하는 사람에 대한 식별과 신용도, 신용거래 능력 등을 판단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신용정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식별 정보부터 시작해 채무 불이행 정보와 돈을 빌리고 물건을 구매하면서 생긴 금융거래 정보, 개인의 경제적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정보 등을 확인 가능하다. 식별정보 먼저, 식별정보에 대해 말하자면 신용 정보 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이다. 이름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별,국적 및 그와 비슷한 정보, 기업/법인의 상호 및 명칭 법인/사업자 등록번호 등 이와 비슷한 주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이다.. 2020. 12. 11.
공인인증서 폐지, 그럼 이제 사용가능한 인증서의 종류는? 2020년 12월 10일, 바로 오늘부로 공인 인증서 제도가 폐지됩니다.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Q&A형식으로 알아보겠습니다. Q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한가요? A 공인인증서 폐지가 인증서의 폐지를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이제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민간 인증서도 금융거래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Q 기존에 발급받았던 인증서는 어떻게 되나요? A 기존에 발급받으신 공인인증서는 계속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명칭은 공인인증서 → 공동인증서로 변경됩니다. Q 기존 공인인증서는 새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공인인증서의 경우 변경된 '공동인증서'로서 계속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급을 받을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에 방문 또는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 2020. 12. 10.
금융감독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 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폐쇄 금융감독원 본원 건물에서 직원1명이 코로나19 확진(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12월 8일 오늘 금융감독원은 새벽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방역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본원 건물6층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지난주 금요일까지 출근을 하였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발생되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보건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고 방역작업이 완료되는데로 12월 10일 건물 폐쇄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마스크, .. 2020. 12. 8.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 2300만건 돌파…2개월 만에 600만건 ↑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이 23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토스 인증서는 토스 이용은 물론 금융기관의 상품 가입 시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문 등 생체인증이나 PIN 번호로 간편하게 인증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발급이 확대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금융사 입장에서 토스의 1800만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다른 인증 대비 최소 단계로 구성된 간편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은 1700만건이었지만 최근 2개월 만에 600만건이 늘었다. 토스 인증서는 2018년 말 수협은행에 인증서 발급을 시작으로 최근 SC제일은행을 .. 2020. 12. 7.
수도권 은행, 내일부터 오후 3시반에 문 닫는다 수도권에 있는 시중은행 지점들의 영업시간이 오는 8일부터 1시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격상해서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전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의회)에 8일부터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요청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지난 8월 거리두기 2.5단계 당시, 향후 2.5단계가 다시 발령될 경우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합의했다"며 "30분 늦게 열고 30분 빨리 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용자협의회가 최종 결정할 경우 은행 영업시간은 당초 오전9시~오후4시에서 향후 3주간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조정된다. 한국경제 윤진우 한경.. 2020. 12. 7.
SBI저축은행, 피싱아이즈와 제휴해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BI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앱 ‘피싱아이즈’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피싱아이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에 전송된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 메시지와 피싱 전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또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또는 원격제어 코드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의심 정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피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에 공유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출 실행 전에 보이스피싱 정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안홍범 SBI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이사는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패턴 및 수법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FDS를 지속..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