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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Tip

나의 신용점수, 어떤 방법으로 결정날까?

by 근로자통합지원센터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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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자이다.

이자가 적을수록 대출을 받는 것에 부담이 없고, 이자가 많을수록 평범한 직장인들은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때, 이자는 금융기관에서 개인신용점수를 토대로 정한다.

 

이러한 이유로 신용점수가 높은 것이 대출을 받을 때 이자 부분에서 유리한 것인데, 

사실 신용점수를 올리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점수를 책정하는 기준과 함께 Q&A를 준비해봤습니다.

 

 

 

Q1. 신용점수를 정하는 기준은?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 정보들을 종합해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이를 정하는 기준은 다양한데 신용거래 횟수, 금융기관 거래 경험, 재산, 연체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여기서 채무의 액수보다는 연체 없이 갚았는지가 더 중요하며, 재산이나 소득이 높을 경우엔 상환 의지가 높다고 판단하여 신용 점수 산정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

 

Q2. 연체도 없고 거래실적도 별로 없다면 점수가 낮아질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대출이나 할부를 하지 않았다고 신용점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용은 앞으로 돈을 갚을 것을 약속하고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거래가 없다면 신용이 좋은지를 판단할 수 없다.

때문에 800점대 신용점수에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연체는 없지만 금융 실적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Q3.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쓰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에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캐피탈 등을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크게 낮아졌다.

이로 인해 주로 800점대의 신용점수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 19년 6월 25일부터 2금융권을 이용하더라도 반영하는 비율을 낮추기로 했다.

그래서 저축은행,카드론 등을 이용하여도 신용점수가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

다만 연체를 했을 경우에는 금융기관이 어디인지 상관없이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

 

Q4. 신용점수를 정할 때 부정적인 부분은?

소득보다 카드 사용 금액이 더 많을 경우 점수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연체를 하거나 단기간에 여러 군데에서 대출을 받았을 경우에 신용점수가 내려갈 수 있다.

연체는 3개월 이상 50만원 이상, 세금 혹은 공과금은 1년에 3번 이상 100만 원 이상 또는 5일 이상 연체되었을 때

신용점수가 낮아진다.

 

Q5.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은?

앞에서 계속 언급했던 것처럼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소액이라도 연체 없이 주기적으로 납부를 하고 연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동이체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연체가 여러 건이라면 금액에 상관없이 오래 된 연체 항목부터 갚는 것이 좋다.

 

또한 신용카드를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도 신용점수에 좋은 영향을 준다.

신용카드의 개수 보다는 꾸준히 사용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연체 없이 30만 원 이상 6개월,

금액 관계 없이 6~12개월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출처: 올크레딧 naver.me/GgxYwe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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