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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할인 혜택 강화한 'MX 부스트' 시리즈 출시 연회비 3·6·9만원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X'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 MX 부스트(BOOST)'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MX BOOST의 가장 큰 특징은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간편결제와 해외 가맹점 특별 혜택을 신설한 것이다. 특히, 모든 가맹점에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주고, 카드를 많이 사용한 고객에게는 보너스 리워드까지 제공한다. 현대카드 M BOOST는 현대카드 M·M2·M3 BOOST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가맹점에 따라 0.5~3%의 M포인트 기본 적립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월 100만원 이상은 0.75~4.5%가 적립되고 M3 BOOST는.. 2021. 1. 7.
나의 지출 체크리스트 점검하기 !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전과 비해 수입이 절 반 이상 줄어든 사람들도 볼 수 있는데, 수입이 줄었지만 지출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적자를 피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절약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데, 나의 지출을 막아주는 방법을 알아보자. | 가계부 작성하기 가계부를 작성하는 일은 사실 귀찮고 작성한다 하여도 큰 변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매달 들어오고 나가는 돈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출은 어림잡아 파악하는 것 보다 정확한 금액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소비에 있어 큰 변화를 준다. | 커피 사먹는 횟수 줄이기 커피와 담뱃값 등은 사실 마음을 먹으면 줄.. 2021. 1. 6.
흩어진 카드 포인트 한번에 조회, 현금으로도 받는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서비스 5일부터 개시 자동이체 한번에 변경·해지, 결제 카드사 변경도 가능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카드 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특정 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통신요금 등 정기적인 카드 결제를 해지하거나 결제 카드사를 변경하는 것도 한 번에 할 수 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여신금융협회, 카드업권과 함께 카드 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위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이체 서비스, 카드 자동납부 변경 및 해지 통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드 자동이체 내역 조회는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자동이체 변경·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2021. 1. 5.
카카오페이 "디지털손보사 예비인가 신청 완료"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카카오페이는 4일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가가 결정되면 핀테크(금융기술기업)가 주도하는 최초의 디지털 손보사 탄생이라고 카카오페이는 설명했다. 정식 출범 목표는 올해 하반기다. 카카오페이는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기반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보험 판매 플랫폼 제공 역할 뿐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카카오 계열사 간 연계 상품을 .. 2021. 1. 4.
‘정부24’에서도 잠자는 돈 10분만에 찾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에서 휴면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면예금은 청구권 소멸 시효가 완성된 예금이나 수표, 보험금 등으로 ‘잠자는 돈’이라고도 불린다. 기존 정부24에서는 휴면예금 조회만 가능했다. 지급 신청을 하려면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이란 서비스를 따로 이용해야 했다. 앞으로는 정부24 ‘나의 생활정보’ 메뉴를 통해 연중 어느 때나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0만원 이하인 휴면예금은 본인 계좌로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10분 내로 받아볼 수 있다. 단 비대면 본인 확인을 위해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정부24 이외에도 서금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2020. 12. 30.
문답으로 알아보는 금융생활 기초상식 5가지 신용 중심의 사회가 되어 가면서 지금은 금융 소비자에게 건전하면서도 합리적인 금융생활 또한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에 대한 상식을 알아야 더 현명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인데, 오늘은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금융생활 기초 상식들 문답 5가지를 정리해보았다. Q1. 신용카드 발급 기준은 무엇인가요? 신용카드 발급은 신용카드사에서 정하는 신용카드 발급 관련 규정을 따르고 있다. 2019년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발급 기준 모범규준을 살펴보면 발급심사 날을 기준으로 하여 가처분 소득이 월 50만원 이상, 신용카드업자의 신용평점기준 충족 등으로 정하고 있다. 여기서 신청인의 신용점 수 및 신용도가 회사 내부 기분에 미달이면 발급이 거절 될 수 있다. Q2. 신용점.. 2020. 12. 29.
배달앱 8만원 결제하면 1만원 받는다… 배민·요기요 카드 뭐쓸까 정부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외식 소비쿠폰 사업을 재개한다. 정부가 29일부터 외식 소비쿠폰 사업을 재개하면서 외식 특화 카드에 관심이 모아진다. 1만원 환급과 함께 개별 카드사의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주문, 결제에 한해 외식 소비쿠폰을 다시 시작한다. 외식 소비쿠폰은 올 8월14일부터 개시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두차례 중단된 바 있다. 정부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의 매출 감소를 우려해 이번에 외식 소비쿠폰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배달특급, 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페이코(PAYCO) 등 7개사의 배달 앱으로 2만원 이상 4번 주문하면 카드사로부터 1만원을 돌.. 2020. 12. 29.
내년부터 등급제 대신 '신용점수제' 도입...대출 문턱 낮아질까 획일적 등급제로 대출 기준 삼던 관행 사라질 듯 금융회사 내부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 '옥에 티' 내년부터 신용 정보가 등급이 아닌 점수제로 매겨진다. 지금까지는 1~10등급으로 나누었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규모와 금리 수준을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1~1000점으로 더욱 세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용점수제는 앞으로 은행, 카드사, 금융투자회사, 보험사 등 전체 금융권에 적용된다. 이제 개인 신용등급이 사라지고 1000점 기준에서 1점 단위로 신용 점수를 세분화한다. 개인신용평가회사(CB)에서도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 신용점수만 산정한 후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등에 제공된다. 다만 기업(개인사업자) 신용등급과 금융회사 내부 .. 2020. 12. 28.
"금감원인데 금융거래법 위반하셨습니다"…사칭 보이스피싱 '비상' '가공의 인물' 김동철 사무관·조성익 팀장 사칭…과징금 등 현금 요구 "계좌이체는 지급정지 가능하나 현금 구제 어려워…무조건 거절해야"' # A씨는 어느날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자신이 받은 대출이 금융거래법 위반이라는 문자 내용에 화들짝 놀란 A씨가 연락을 취하자 자신을 금감원 직원으로 소개한 이 남성은 법 위반사실을 없애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 상환액을 금감원에 공탁해야 한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특히 법 위반인 경우 기존 대출액의 최대 5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는 협박에 겁을 먹은 A씨는 남성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 로고가 보이는 금전공탁서까지 받게 되자 대출금에 상당하는 2300만원 상당을 건넸고 현금을 받아든 사기범은 그대로 자취를 감췄다.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대출상환자금..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