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꿀Tip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 2300만건 돌파…2개월 만에 600만건 ↑

by 근로자통합지원센터 2020. 12. 7.
728x90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이 23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토스 인증서는 토스 이용은 물론 금융기관의 상품 가입 시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문 등 생체인증이나 PIN 번호로 간편하게 인증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발급이 확대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금융사 입장에서 토스의 1800만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다른 인증 대비 최소 단계로 구성된 간편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은 1700만건이었지만 최근 2개월 만에 600만건이 늘었다.

토스 인증서는 2018년 말 수협은행에 인증서 발급을 시작으로 최근 SC제일은행을 비롯해 삼성화재, 하나손해보험, KB생명 등 대형 금융회사와 잇달아 계약을 맺었다.

토스 인증서는 간편 인증 시 공인인증서와 동일하게 개인정보에 대한 가상식별 방식(Virtual ID)을 사용해 보안성은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위변조 가능성을 제거했다.

토스는 이달 10일 관련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분이 없어져도 정부 및 금융기관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기관에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와 같은 수준의 인증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고 향후 동일 스펙의 인증 기술을 통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토스 인증을 통해 토스는 물론 인증서 채택 기관 고객에게도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전자서명인증 사업자 지위를 획득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으로 토스 인증 공급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뉴스1 goodday@news1.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03536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