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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21

문답으로 알아보는 금융생활 기초상식 5가지 신용 중심의 사회가 되어 가면서 지금은 금융 소비자에게 건전하면서도 합리적인 금융생활 또한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에 대한 상식을 알아야 더 현명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인데, 오늘은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금융생활 기초 상식들 문답 5가지를 정리해보았다. Q1. 신용카드 발급 기준은 무엇인가요? 신용카드 발급은 신용카드사에서 정하는 신용카드 발급 관련 규정을 따르고 있다. 2019년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발급 기준 모범규준을 살펴보면 발급심사 날을 기준으로 하여 가처분 소득이 월 50만원 이상, 신용카드업자의 신용평점기준 충족 등으로 정하고 있다. 여기서 신청인의 신용점 수 및 신용도가 회사 내부 기분에 미달이면 발급이 거절 될 수 있다. Q2. 신용점.. 2020. 12. 29.
시중은행 신용대출 중단하는데…인터넷은행도 동참 고심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인상 검토 카카오뱅크, 추가 대출 규제 신중 인터넷은행으로 대출 수요 몰리는 풍선효과 우려도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비대면 거래문화의 확산 등에 힘입어 급격하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대출 조이기'를 위한 추가 규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 대출영업이 불가피하지만 금융당국의 압박과 잠재적 부실의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어서다. 여기에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관리 압박이 거세지면서 상대적으로 운용의 폭이 넓은 인터넷은행들로 대출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로 이어질 경우 향후 부실화 우려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현재 신용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9월 금.. 2020. 12. 16.
은행대출 문 좁아진다…하나은행 전문직 대출한도 대폭축소 예정 이르면 이달 말 시행할 듯…신용대출 증가세 관리 차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연말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들어간 은행들이 앞다퉈 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하나은행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대출의 기본 한도를 기존의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줄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년 초부터 전문직 신용대출 기본 한도를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조정할 방침이다. 한도가 줄어드는 대출 상품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닥터클럽대출', 변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로이어클럽대출' 등 전문직 대상 총 5개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기존에 '매출액'을 기반으로 한도를 산정해 왔으나, 앞으로 가계대출은 '연소득' 기반으로만 한도를 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군.. 2020. 12. 16.
신용대출 전면 중단 ˙˙˙연말 은행에서 대출 받기 힘들어진다. [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고영 절벽과 실물경제가 악화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를 잡고자 은행권에 신용대출 자율규제를 질책하고 있어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유탄을 맞은 서민들을 연말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져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더불어 은행들이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막기로 하자 소액대출 급증세마저 보이고 있어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3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14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진 이유는 신용대출 급증에 있다. 신용대출은 지난달 말 규제 강화에 앞서 미리 받아 두려는 차주들이 몰리면서 7조 4000억 원이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 2020. 12. 14.
네이버, '국민 인증서' 도전장 "내년 사용처 10배 늘릴 것"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인증서의 지위가 폐지된 가운데, 네이버가 인증서 제휴처 54곳, 발급 건수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민간 인증서의 활용이 본격화되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내년 말까지 사용처와 발급 건수 기준 10배 이상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인증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업계 후발 주자로 평가받았지만 '웨일 브라우저' 연동을 활용한 원스톱 인증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PC 웨일 브라우저로 네이버 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인증서가 브라우저에 저장 돼 모바일 기기 없이도 인증이 가능하다. 12월 중순부터 국민연금공단 웹페이지와 앱에서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연금 가입 신청, 내.. 2020. 12. 11.
금융감독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 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폐쇄 금융감독원 본원 건물에서 직원1명이 코로나19 확진(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12월 8일 오늘 금융감독원은 새벽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방역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본원 건물6층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지난주 금요일까지 출근을 하였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발생되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보건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고 방역작업이 완료되는데로 12월 10일 건물 폐쇄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마스크, .. 2020. 12. 8.
수도권 은행, 내일부터 오후 3시반에 문 닫는다 수도권에 있는 시중은행 지점들의 영업시간이 오는 8일부터 1시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격상해서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전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의회)에 8일부터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 1시간 단축을 요청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지난 8월 거리두기 2.5단계 당시, 향후 2.5단계가 다시 발령될 경우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합의했다"며 "30분 늦게 열고 30분 빨리 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용자협의회가 최종 결정할 경우 은행 영업시간은 당초 오전9시~오후4시에서 향후 3주간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조정된다. 한국경제 윤진우 한경.. 2020. 12. 7.
SBI저축은행, 피싱아이즈와 제휴해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BI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앱 ‘피싱아이즈’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피싱아이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에 전송된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 메시지와 피싱 전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또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또는 원격제어 코드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의심 정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피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에 공유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출 실행 전에 보이스피싱 정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안홍범 SBI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이사는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패턴 및 수법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FDS를 지속.. 2020. 12. 3.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내년 6월까지 쏜다 수수료 면제 6개월 더 연장 가입자 1340만명에 혜택 면제 규모 올 9월까지 1200억원 카카오뱅크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를 2021년 6월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가입자 1340만명은 내년 6월 말까지 전국 12만여개의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하고 송금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이후 ATM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시중은행 ATM은 물론이고 나이스핀링크, 효성 등이 운영하는 편의점 ATM에서도 출금 입금 이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ATM 면제액은 지난 9월까지 1200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만 지난 9월까지 390억원의 ATM 수수료를 면제했다. 매달 40억원 넘는 ATM 수수료를 카카오뱅크가 부담하고 ..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