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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Tip61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 2300만건 돌파…2개월 만에 600만건 ↑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이 23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토스 인증서는 토스 이용은 물론 금융기관의 상품 가입 시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문 등 생체인증이나 PIN 번호로 간편하게 인증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발급이 확대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금융사 입장에서 토스의 1800만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다른 인증 대비 최소 단계로 구성된 간편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은 1700만건이었지만 최근 2개월 만에 600만건이 늘었다. 토스 인증서는 2018년 말 수협은행에 인증서 발급을 시작으로 최근 SC제일은행을 .. 2020. 12. 7.
금융감독원"대출 후 금리인하 요구 가능" ...'금리인하요구권' 설명 이목 [CBC뉴스] 대출받은 사람 입장에서 이자 부담은 매우 크다.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승진했거나 신용등급 이 올랐다면,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이 증가했다면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고 한다. 금융회사에 금리인하 신청서와 함께 신용상태 개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금융회사가 심사를 통해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이 같은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무엇인지, 내가 받고 있는 대출에 대해 금리인하 요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금융감독원이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리인하요구권은 말 그대로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이후에 신용상태가 개선되었다면 대출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처음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은행은 시장금리나 고객의 신용상태 등을 .. 2020. 12. 3.
오는 10일 공인인증서 폐지…은행권,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준비 마쳐 금융인증서비스 별개 자체 인증서비스도 구축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은행권에서는 이를 대체할 새로운 인증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된다. 공인전자서명 제도도 폐지되면서 전자서명 제도와 관련 시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따라 전자서명 이용 시 액티브엑스(ActiveX)나 실행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가입자 신원확인도 기존 대면확인만 허용했던 방식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 인증도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PIN(간편비밀번호)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에서는 금융결제원과 22개 은행이 공동으로 준비한 ‘금융인증서비스’를 .. 2020. 12. 2.
우리카드, 항균 적용 `네페 웹툰 에디션` 출시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네이버웹툰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 웹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기 네이버웹툰 '독립일기'와 '호랑이형님'과의 콜라보를 통해 독립일기 2종(자까·바보개)과 호랑이형님 2종(무케·산군) 총 4종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상품 서비스는 기존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와 동일하다. 해당 에디션을 발급받는 선착순 2만명을 위해 웹툰 디자인을 활용한 스페셜 패키지도 준비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웹툰 캐릭터가 그려진 우편 봉투와 스티커 세트, 작가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플레이트 양면은 항균 99.9% 효과가 있는 필름이 적용됐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등으로 개인위생에 때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매일 사용하는 카드의 세균.. 2020. 12. 1.
'딸이 보낸 앱 깔았는데 폰이 제멋대로…' 3000만원 털렸다 "엄마, 나 문상(문화상품권) 사야 하는데 카드 좀 빌려줘" 딸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다. 휴대폰 액정이 나가서 센터에 수리를 맡긴 상태라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딸은 회사 미팅 때문에 문상을 빨리 사야 한다고 재촉했다. 급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앞뒷면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줬다. 딸은 신분증이 잘 인증이 안된다며 A씨의 휴대폰을 연결해주는 앱(애플리케이션)을 깔겠다고 했다. 딸이 보내준 링크에 들어가서 앱을 깔았다. "엄마, 내가 ‘연결’보내면 모든 걸 허용 동의하고 시작하기 해줘~" 이후 딸은 갑자기 ‘엄마 일 보고 있어’라며 휴대폰에서 관심을 끄라고 했다. 중간중간 휴대폰이 ‘잠금’됐다며 다시 열어달라는 연락만 했다. A씨의 휴대폰은 제멋대로 움직이.. 2020. 11. 30.
월급통장 금리 0.1%에서 3%로 한 번에 올리는 현실 방법 주목받는 빅테크 통장 투자할 곳을 노리면서 대기하는 자금이 사상 최대로 늘고 있다. 주식과 비트코인 가격 등이 최근 크게 오르면서 시장 진입을 노리는 자금, 혹은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환매한 뒤 잠시 묶어두는 자금 등이다. 잠시 대기하는 자금이라 하더라도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으면 좋다. 이른바 빅테크(대형 IT 기업)들이 출시한 대안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요즘 대기 자금 상황과 대기 자금 재테크를 알아봤다. ◇대기자금 사상 최대 수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18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2조원 넘게 증가해 65조1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을 사기 위해 신규로 넣었거나, 주식을 판 현금을 모두 합한 것이다. 종전 최고치는 9월 4일 63조2581억원인데 두 달여 만에 가볍게 .. 2020. 11. 30.
금융상식, 주거래은행 만드는 방법 ! 주거래은행이 어디냐는 질문은 금융생활을 하다 보면 받게 되는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말하게 되는데 이 말은 사실 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주거래 은행과 은행에서 생각하는 주거래은행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순히 자주 이용하는 은행이라고 해 서 주거래은행인 것은 아닌데, 그 기준과 알아둬야 할 상식들을 살펴보자. 주거래은행이란? 은행에서는 금융상품을 한 곳에 몰아넣어 많은 자산을 넣어둔 상태를 주거래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 액을 넣어두었거나 1,2개의 금융상품 이용만으로는 그곳이 주거래은행이 아닌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적으로는 주거래은행은 고객이 정한다고 생각하는데, 은행이 정한 기준에 맞는 고객이 되어 야 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돈을 .. 2020. 11. 27.
[금융꿀팁] 생활밀착형 핀테크 등 눈길 … ‘커피값 아껴 해외 우량주 투자’ [CBC뉴스] ‘핀테크’, 우리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하는 단어이지만 완벽히 이해해 설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금융감독원은 핀테크의 정의와 생활밀착형 핀테크 서비스, 그리고 핀테크 앱으로 금융자산 관리하는 법 등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핀테크란? '핀테크(Fintech)'는 말 그대로, 금융과 기술의 철자를 합성한 신조어다. 쉽게 말해 IT기술이 접목된 금융서비스다. 생활필수품이 된 인터넷을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능한 금융서비스들을 통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간편송금' '간편결제' 등이 대표적 핀테크다. 생활밀착형 핀테크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은 매주 커피값 정도의 소액을 6개월 정도 꾸준히 불입하는 적금상품이 있다고 소개했다. 은행 앱을 통해 매주 최소 금액 1천원부터 선택.. 2020. 11. 26.
“은행 안 가도 된다” CU, 내년부터 외화 환전 서비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BGF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중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외화 환전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핀테크 전문회사인 유핀테크허브와 26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외환분야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편의점을 통한 환전대금 수령 ▲외국인 관광객의 ATM을 통한 송금대금 수령 ▲무인환전기기를 통한 송금서비스 제공 등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CU는 내년 상반기 중 외화 환전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환전 대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송금 대금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외국인이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송금한 금액을 국내 입국 후 CU에 있는 ..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