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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39

나의 신용점수, 어떤 방법으로 결정날까? 대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자이다. 이자가 적을수록 대출을 받는 것에 부담이 없고, 이자가 많을수록 평범한 직장인들은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때, 이자는 금융기관에서 개인신용점수를 토대로 정한다. 이러한 이유로 신용점수가 높은 것이 대출을 받을 때 이자 부분에서 유리한 것인데, 사실 신용점수를 올리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신용점수를 책정하는 기준과 함께 Q&A를 준비해봤습니다. Q1. 신용점수를 정하는 기준은?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용 정보들을 종합해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이를 정하는 기준은 다양한데 신용거래 횟수, 금융기관 거래 경험, 재산, 연체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여기서 채무의 액수보다는 연체 없이 갚았는지가 더 중요하며, 재.. 2020. 12. 11.
'신용정보'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러 가면 은행에서는 항상 신용정보 조회는 필수이다. 이때, 신용정보는 어떤 것을 뜻 하는 것일까? 금융거래를 할때 거래하는 사람에 대한 식별과 신용도, 신용거래 능력 등을 판단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신용정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식별 정보부터 시작해 채무 불이행 정보와 돈을 빌리고 물건을 구매하면서 생긴 금융거래 정보, 개인의 경제적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정보 등을 확인 가능하다. 식별정보 먼저, 식별정보에 대해 말하자면 신용 정보 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이다. 이름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별,국적 및 그와 비슷한 정보, 기업/법인의 상호 및 명칭 법인/사업자 등록번호 등 이와 비슷한 주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이다.. 2020. 12. 11.
공인인증서 폐지, 그럼 이제 사용가능한 인증서의 종류는? 2020년 12월 10일, 바로 오늘부로 공인 인증서 제도가 폐지됩니다.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Q&A형식으로 알아보겠습니다. Q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한가요? A 공인인증서 폐지가 인증서의 폐지를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이제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민간 인증서도 금융거래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Q 기존에 발급받았던 인증서는 어떻게 되나요? A 기존에 발급받으신 공인인증서는 계속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명칭은 공인인증서 → 공동인증서로 변경됩니다. Q 기존 공인인증서는 새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공인인증서의 경우 변경된 '공동인증서'로서 계속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급을 받을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에 방문 또는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 2020. 12. 10.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 2300만건 돌파…2개월 만에 600만건 ↑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이 23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토스 인증서는 토스 이용은 물론 금융기관의 상품 가입 시 토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문 등 생체인증이나 PIN 번호로 간편하게 인증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인증서 발급이 확대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금융사 입장에서 토스의 1800만 고객을 잠재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고 다른 인증 대비 최소 단계로 구성된 간편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토스 인증서 누적 발급은 1700만건이었지만 최근 2개월 만에 600만건이 늘었다. 토스 인증서는 2018년 말 수협은행에 인증서 발급을 시작으로 최근 SC제일은행을 .. 2020. 12. 7.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내년 6월까지 쏜다 수수료 면제 6개월 더 연장 가입자 1340만명에 혜택 면제 규모 올 9월까지 1200억원 카카오뱅크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를 2021년 6월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가입자 1340만명은 내년 6월 말까지 전국 12만여개의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하고 송금을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이후 ATM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시중은행 ATM은 물론이고 나이스핀링크, 효성 등이 운영하는 편의점 ATM에서도 출금 입금 이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ATM 면제액은 지난 9월까지 1200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만 지난 9월까지 390억원의 ATM 수수료를 면제했다. 매달 40억원 넘는 ATM 수수료를 카카오뱅크가 부담하고 .. 2020. 12. 2.
오는 10일 공인인증서 폐지…은행권,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준비 마쳐 금융인증서비스 별개 자체 인증서비스도 구축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은행권에서는 이를 대체할 새로운 인증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된다. 공인전자서명 제도도 폐지되면서 전자서명 제도와 관련 시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에 따라 전자서명 이용 시 액티브엑스(ActiveX)나 실행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가입자 신원확인도 기존 대면확인만 허용했던 방식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 인증도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PIN(간편비밀번호)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에서는 금융결제원과 22개 은행이 공동으로 준비한 ‘금융인증서비스’를 .. 2020. 12. 2.
'딸이 보낸 앱 깔았는데 폰이 제멋대로…' 3000만원 털렸다 "엄마, 나 문상(문화상품권) 사야 하는데 카드 좀 빌려줘" 딸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다. 휴대폰 액정이 나가서 센터에 수리를 맡긴 상태라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살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딸은 회사 미팅 때문에 문상을 빨리 사야 한다고 재촉했다. 급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앞뒷면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줬다. 딸은 신분증이 잘 인증이 안된다며 A씨의 휴대폰을 연결해주는 앱(애플리케이션)을 깔겠다고 했다. 딸이 보내준 링크에 들어가서 앱을 깔았다. "엄마, 내가 ‘연결’보내면 모든 걸 허용 동의하고 시작하기 해줘~" 이후 딸은 갑자기 ‘엄마 일 보고 있어’라며 휴대폰에서 관심을 끄라고 했다. 중간중간 휴대폰이 ‘잠금’됐다며 다시 열어달라는 연락만 했다. A씨의 휴대폰은 제멋대로 움직이.. 2020. 11. 30.
월급통장 금리 0.1%에서 3%로 한 번에 올리는 현실 방법 주목받는 빅테크 통장 투자할 곳을 노리면서 대기하는 자금이 사상 최대로 늘고 있다. 주식과 비트코인 가격 등이 최근 크게 오르면서 시장 진입을 노리는 자금, 혹은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환매한 뒤 잠시 묶어두는 자금 등이다. 잠시 대기하는 자금이라 하더라도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으면 좋다. 이른바 빅테크(대형 IT 기업)들이 출시한 대안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요즘 대기 자금 상황과 대기 자금 재테크를 알아봤다. ◇대기자금 사상 최대 수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18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2조원 넘게 증가해 65조1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을 사기 위해 신규로 넣었거나, 주식을 판 현금을 모두 합한 것이다. 종전 최고치는 9월 4일 63조2581억원인데 두 달여 만에 가볍게 .. 2020. 11. 30.
[금융꿀팁] 생활밀착형 핀테크 등 눈길 … ‘커피값 아껴 해외 우량주 투자’ [CBC뉴스] ‘핀테크’, 우리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하는 단어이지만 완벽히 이해해 설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금융감독원은 핀테크의 정의와 생활밀착형 핀테크 서비스, 그리고 핀테크 앱으로 금융자산 관리하는 법 등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핀테크란? '핀테크(Fintech)'는 말 그대로, 금융과 기술의 철자를 합성한 신조어다. 쉽게 말해 IT기술이 접목된 금융서비스다. 생활필수품이 된 인터넷을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능한 금융서비스들을 통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간편송금' '간편결제' 등이 대표적 핀테크다. 생활밀착형 핀테크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은 매주 커피값 정도의 소액을 6개월 정도 꾸준히 불입하는 적금상품이 있다고 소개했다. 은행 앱을 통해 매주 최소 금액 1천원부터 선택..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