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꿀Tip

갈수록 심해지는 대출 사기, 속지 않는 방법!

by 근로자통합지원센터 2021. 2. 22.
728x90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장기간 매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요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서 대출 사기를 저지르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의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나는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 상황에 처하면 자신도 모르게 속는 것이 바로 사기이다. 

그래서 오늘은 대출사기에 속지 않는 방법과 함께 정부의 불법 사금융 근절 방안을 정리해 보았다.

 

 

 

대출에 속지 않으려면?
코로나가 계속되는 요즘, 소상공인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대출 사기가 급증하는 추세인데 이들은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간을 사칭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을 이야기하며 단체문자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신뢰감을 주기 위해 시중은행 대출 상담사라고 속이며 명함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수법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금융기관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나 전화로 정부지원 대출 문자를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출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래의 수칙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는 방문하지 않는다.
2.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메일+게시판 글은 열어보지 않는다.
3. 미리 지정해둔 개인용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4.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설치해 최신 업데이트 환경을 유지한다.
5. 공인인증서는 USB, IC 카드 등 별도 장치에 저장한다.
6. 계좌와 전자금융거래 비밀번호는 다르게 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해준다.
7. 보안카드, 비밀번호는 휴대전화나 이메일에 저장하지 않는다.
8. 이체한도를 설정하고 이용내역 문자메시지 통지, 지급정지 제도 등을 활용한다.
9. 보안설정이 없는 무선랜보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한다.
10.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금융사 콜센터, 경찰청, 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에 신고한다.

 

금융당국의 불법 사금융 근절 방안은?
한편, 금융당국에서는 불법 사금융 업자들을 대상으로 근절 방안을 작년 6월 23일에 발표했는데, 

무등록 대부업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는 기존 24%에서 6%로 줄어들었으며, 

 

계약서 없는 대출은 효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SNS등 온라인에서 불법 대부광고 유통방지 노력 의무가 주어지는 방안으로 변경되었는데, 

그동안은 온라인 매체에서 대출광고를 개제할 때 광고주의 불법성 확인 의무가 없었지만 

현재는 확인을 해야만 광고가 가능하다. 또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해 불법광고 적출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낭떠러지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등을 떠미는 대출 사기! 

더욱 강화된 법률로 서민들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누리길 바란다.

 

 

 

출처: 올크레딧 naver.me/G2UD97i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