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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Tip

카카오뱅크·케이뱅크, 'ATM 수수료 무료' 6월 말까지 연장

by 근로자통합지원센터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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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카카오뱅크  CI.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양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오는 6월 말까지 유지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오는 6월 30일까지 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은행, 편의점의 ATM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케이뱅크는 전국 모든 은행과 편의점 GS25 ATM에서 거래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출범하면서 GS25에 설치된 ATM 수수료 무료를 시작한 이후 2017년 9월 우리은행, 2019년 1월 전 은행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당시부터 전국 모든 ATM에 대한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이어왔다. 이와 관련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아간 누적 비용은 총 1400억원에 달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ATM 수수료에 투입한 비용은 약 600억원으로 전년(431억원)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ATM 무료 서비스와 관련해 “출범 초기 이용자를 모으기 위한 요소로 시작했는데 특히 젊은층이 매력을 느끼고 많이 유입됐다. 이용자들이 큰 혜택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쉽게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6개월 단위로 연장을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스포츠서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8&aid=00007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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