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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중단2

시중은행 신용대출 중단하는데…인터넷은행도 동참 고심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인상 검토 카카오뱅크, 추가 대출 규제 신중 인터넷은행으로 대출 수요 몰리는 풍선효과 우려도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비대면 거래문화의 확산 등에 힘입어 급격하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대출 조이기'를 위한 추가 규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 대출영업이 불가피하지만 금융당국의 압박과 잠재적 부실의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어서다. 여기에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관리 압박이 거세지면서 상대적으로 운용의 폭이 넓은 인터넷은행들로 대출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로 이어질 경우 향후 부실화 우려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현재 신용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9월 금.. 2020. 12. 16.
신용대출 전면 중단 ˙˙˙연말 은행에서 대출 받기 힘들어진다. [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고영 절벽과 실물경제가 악화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를 잡고자 은행권에 신용대출 자율규제를 질책하고 있어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유탄을 맞은 서민들을 연말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져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더불어 은행들이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막기로 하자 소액대출 급증세마저 보이고 있어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3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14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진 이유는 신용대출 급증에 있다. 신용대출은 지난달 말 규제 강화에 앞서 미리 받아 두려는 차주들이 몰리면서 7조 4000억 원이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