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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포인트3

잠든 카드포인트 현금화 흥행에 몰래 우는 카드사 곳곳에 흩어진 카드 포인트를 한곳에서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가 흥행을 거둔 가운데, 카드사들은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눈치다. 소비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대신 계좌이체나 본인 인증에 드는 각종 수수료 부담은 고스란히 카드사가 짊어지기 때문이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본인인증에 드는 수수료를 현행 한 건당 40원에서 15원으로 낮추는 협상을 통신사와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 카드 포인트를 통합 조회하려면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에 따르는 수수료는 협회가 통신사 등 인증 서비스 제공 업체에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비용은 협회 회원사인 각 카드사가 분담하는 구조다. 협회 관계자는 "생각보다 서비스 이용이 폭주해서 기존 분담금(협회비)에.. 2021. 2. 25.
“무려 11만원 득템”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로 현금화해보니 그동안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한꺼번에 내 카드에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조회하고 이를 현금화하는 과정은 꽤 번거로웠다. 개별 카드사 앱을 모두 설치하고 일일이 계좌이체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여신금융협회, 금융결제원은 카드 회원들의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서비스’를 지난 5일 내놨다. 개시된 첫날 해당 시스템에 접속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시스템 과부하 등으로 서버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현금화할수 있는 카드 포인트는 얼마나 될까?, 얼마나 편리하길래 접속자가 폭증한 걸까? 궁금해졌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기자는 직접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해봤다. 우선 모바일로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입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 2021. 1. 8.
흩어진 카드 포인트 한번에 조회, 현금으로도 받는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서비스 5일부터 개시 자동이체 한번에 변경·해지, 결제 카드사 변경도 가능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여러 카드사에 흩어진 카드 포인트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특정 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통신요금 등 정기적인 카드 결제를 해지하거나 결제 카드사를 변경하는 것도 한 번에 할 수 있다. 5일 금융위원회는 여신금융협회, 카드업권과 함께 카드 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위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이체 서비스, 카드 자동납부 변경 및 해지 통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드 자동이체 내역 조회는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자동이체 변경·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