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비용1 “은행 안 가도 된다” CU, 내년부터 외화 환전 서비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BGF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중 자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외화 환전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핀테크 전문회사인 유핀테크허브와 26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외환분야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편의점을 통한 환전대금 수령 ▲외국인 관광객의 ATM을 통한 송금대금 수령 ▲무인환전기기를 통한 송금서비스 제공 등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CU는 내년 상반기 중 외화 환전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가까운 편의점에서 24시간 환전 대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송금 대금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외국인이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송금한 금액을 국내 입국 후 CU에 있는 ..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