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식, 저평가 주식을 보는 다양한 지표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주식 용어인 EPS, ROE, PER, PBR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기준으로 보는 것이 적절한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업과 주식을 판단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으며 수 많은 참고자료 중 하나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1. EPS(주당순이익 Earnig Per Share) - 3년 연속 꾸준히 늘고 있다면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 EPS = 당기순이익/주식수 ]
이는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EPS가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양호하고 배당 여력도 많다는 것으로 판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식투자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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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OE(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 3년 연속 10% 웃돌고 있다면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만큼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하여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 지표입니다.
[ ROE =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 × 100 ]
ROE가 10%라면 자본 10억원을 투자하였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이죠.
즉 ROE가 높을수록 자기자본에 비해 당기순이익을 많이 거두었다는 의미이고 이는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다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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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R과 PBR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 PBR < 1 : 저평가된 주식
[ PER = 주가/주당순이익 ]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앖을 말합니다.
1주에 10,000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되는 것입니다.
1주에 같은 가격의 주식이라도 주당순이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비교하여 가격메리트가 있는,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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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 On Book-Value Ratio) - PBR < 1 : 저평가된 주식
[ PBR = 주가/주당순자산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삭(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 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PBR이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PBR이 1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사가치)에 못미치나는 뜻이지요.
이렇게 기본적인 주식 용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주식 용어를 숙지, 투자에 적용하여 모두 성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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